빛바랜 사진? :: 2007/06/04 02:51/일상
오랜만에 싸이 홈피를 가서 옛 사진을 주욱 보았다. 그러다가 그리운 미래의 얼굴 4기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이 사진들이 참 거시기하다. 가끔 인터넷을 뒤지다 보면 7, 80년대 대학생들이 장발에 통기타를 메고 있는 사진들을 보게 되는데, 대개 사진이 상당히 낡았고 앳된 얼굴을 하고 있다. 그리고 다들 어색하게 폼을 잡고 있다. 이런 사진을 보며 오래된 추억을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어느 새 나도 그런 나이가 되었단 말인가! 이 사진들 역시 낡았을 뿐만 아니라 다들 순진난만한 얼굴을 하고 있다. 똥폼 잡고 있는 것마저... 93학번 2명, 94학번, 나, 96학번 2명... 결코 어린 나이들이 아니었고, 나는 당시 대학 4학년이었다.
![]() ![]() 저게 백암온천인데, 다들 술먹고 노느라고 마지막날 출발 직전에서야 목욕탕에 처음 들어갔다. 그것도 시간이 모자라서 후다닥 나와야만 했다. 대체 왜 멀리 놀러가서 술 먹고 노는 걸까. 그냥 근처에서 방 잡고 놀아도 되는데 말이다. ![]() Trackback Address :: http://www.wsjung.net/trackback/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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